강동노인종합복지관, 취약어르신 대상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
강동노인종합복지관, 취약어르신 대상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2.11.0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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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노인종합복지관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포스코건설, 소방청과 연계해 지역 내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포스코건설 임직원, 강동소방서 소방관이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화재예방안전KIT 전달과 함께 화재예방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이 중 주거환경이 취약한 어르신 2가정을 선정하여 도배장판 및 싱크대 교체, 노후된 물품의 정리정돈을 지원했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곰팡이와 벌레가 가득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심란하고 건강이 걱정되었는데, 도움을 주신 덕분에 걱정을 한시름 놓았다. 고맙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성미선 관장은 “오래되고 햇볕이 들지 않는 반지하에 거주하는 어르신은 화재의 위험과 곰팡이 등 세균 번식으로 인해 건강을 위협받는 경우가 있는데, 어려운 상황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포스코 건설, 소방청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