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맥가이버봉사단, 밑반찬 봉사 10주년 기념식 개최
구로구맥가이버봉사단, 밑반찬 봉사 10주년 기념식 개최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3.03.1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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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뷰크사회복지재단은 구로구 맥가이버봉사단의 ’구해줘홈즈-밑반찬서비스 웰빙반찬 밑반찬 봉사 10주년 기념식’을 지난 13일 개최했다.

구로구 맥가이버봉사단은 지난 2009년 11월에 창단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010년 티뷰크 사회복지재단과 협약관계를 맺었으며, 현재 15명의 단원들이 산하기관인 궁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하여 밑반찬 조리 봉사와 집수리 봉사활동까지 지역의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맥가이버봉사단의 밑반찬 봉사는 2013년부터 10년간 230회기, 약 36,800건의 사랑의 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구로구 결식우려 가정에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온기를 불어넣는데 앞장서왔다.  

이번 10주년 기념 행사에는 티뷰크사회복지재단 표영태 이사를 비롯해 구로구의회 노경숙 의원, 구로구청 자치행정과 김수한 과장, 구로구 자원봉사센터 서하얀 센터장, 궁동종합사회복지관 김선화 관장, 구로종합사회복지관 황부자 관장 등 총 30여명이 참석하여 맥가이버 봉사단의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념식은 맥가이버봉사단, 구로의정봉사단을 위한 티뷰크사회복지재단 표영태 이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맥가이버봉사단의 조재화 단장과 구로구의정단의 황규태 의원의 답사, 케이크 커팅식, 감사의 선물 전달 등이 이어졌다.  

티뷰크사회복지재단 표영태 이사는 “지역 사회를 위해 10년의 세월동안 활동한 맥가이버봉사단의 역할과 노력의 깊이가 남다르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필요한 인적‧물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