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은 지난 9일 서울·경기권 장애인복지관 종사자를 위한 '다움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다움아카데미는 사회복지현장 실습지도자 양성과정, 사람중심실천 기본과정, 로봇재활 입문과정의 세 가지 주제로 복지관 관리자들의 실무교육으로 구성했으며, 서울·경기 지역 9개의 장애인복지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 총22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장애인 복지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실무자들의 교육으로 현실적인 고민을 나눌 수 있었고, 앞으로 장애인복지관에서 근무할 때 적용할 점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 고 말했다. 

김현균 관장은 “올해 다움 아카데미는 작년과 다르게 서울과 경기도 내의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와 함께 고민하며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위해 종사자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하고 여러 기관과 협력하며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