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공항 내 초록여행 차량 무상주차 1면 추가 제공
- 차량 증차 및 편의 확대를 기념하여 초록여행 제주권역 이용 고객에 선물 증정
기아 초록여행 제주권역을 이용하는 장애인 가정의 여행 편의 확대를 위해 기아와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이 협력을 강화한다.
기아는 초록여행 제주권역 차량을 기존 2대에서 3대로 1대 증차한며,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제주공항 주차장 내 초록여행 차량 무상주차 1면을 추가 지원한다.
이번 초록여행 제주권역 편의 확대는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 초록여행 ‘패키지여행’ 이후 폭발적인 수요 증가와 고객들의 증차요청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패키지여행 중 제주여행과 관련된 경쟁률이 최고 185:1을 기록할 만큼 많은 장애인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어 차량 증차를 통해 장애인 가정의 여행 편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양 기관은 이번 장애인 여행 편의 확대를 기념하여 선물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초록여행 제주권역 이용 가정 중 매 달 차량 1대 당 1번째, 5번째, 10번째, 15번째 및 마지막 가정을 선정하여 ‘제주 마음샌드(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제공)’와 ‘오셜록 티박스(기아 초록여행 제공)’를 증정한다.
이벤트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간 진행되며 매 달 15가정, 총 45가정에게 선물이 증정된다.
한편, 기아와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지난 21년 10월 ‘제주도 무장애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초록여행 제주권역 이용을 위해 제주로 방문하는 장애인 가정에 서비스 편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오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제주권역 증차를 통해 제주를 방문하는 장애인 가정의 물리적·심리적 접근성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