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사업에 대해선 대통령 앞에서도 당당 하라
자기사업에 대해선 대통령 앞에서도 당당 하라
  • 김태웅 칼럼니스트
  • 승인 2019.07.23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복지조직에서 살아남는 법 11

자기사업에 대해선 대통령 앞에서도 당당히 브리핑 할 수 있어야만 한다. 그런 당당한 자신감을 가져야만 한다.

한번 정도는 아무것도 없는 무에서 유를 창조해보라. 즉, 그것은 본인의 열정과 혼을 담아봤다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사업 하나쯤은 가져야만 한다는 이야기이다.

그 사업이 잘되고 못되고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얼마만큼 당신에 모든 것을 쏟아 부었는지를 당신 스스로 인정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 것이지. 머지 않는 미래에 당신들의 후배에게 당당히 자랑할 수 있는 본인의 사업을 가져야 한다는 이야기다. 

그러기 위해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며 어느 정도 자기 자신에 대한 왕자병과 공주병은 가지고 살라. 다만 그것이 거짓이 아니어야만 한다. 

당신에 후배들에게 나만큼만 일하라고 당당히 이야기할 수 있도록 일해 보라. 

당신은 지금 당신의 후배들에게 머지 않는 미래에 그렇게 이야기할 수 있는가. 당신은 지금 자기가 하고 있는 사업을 당당히 남들에게 최고로 브리핑할 수 있는가.

단, 그렇게 일해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다 해도 그리 할 수 없는 조직이 있긴 하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한번쯤은 당신의 혼을 담아 모든 걸 쏟아 부을 가치가 없어지진 않는다.

사랑 없이는 열정[熱情]이 안 생기며 열정은 경험 없이는 서툴며, 익숙함은 편안함을 추구함으로 경계해야한다. (박경원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