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MCS(주) 구로금천지점, 장애인 가정 침수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서
한전MCS(주) 구로금천지점, 장애인 가정 침수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서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3.07.19 0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전MCS(주) 구로금천지점은 8일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금천구 내 장애인 가정이 폭염 및 침수 대비 안전한 여름나기를 보낼 수 있도록 가정에 방문해 전기검침과 함께 여름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침은 반지하나 쪽방, 골목형 밀집주택 등에 거주하고 있는 가정에 방문해 전기 검침과 침수 피해는 없는지 확인했으며, 생수와 우산, 보양식과 과일, 김치 등으로 구성한 식료품 꾸러미를 함께 전했다.

정영길 지점장은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가정을 위해 정기적으로 찾아가 전기검침을 진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과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정 관장은 “여름철 가장 필요한 물품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 보내준 물품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전MCS(주) 구로금천지점은 전력량계 검침, 현장 고객 서비스 등을 주된 사업을 하는 검침회사로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지난 2022년 10월 업무협약을 맺어 금천구 장애가정의 건강 및 안전을 위한 전기검침, LED등 교체, 생필품 전달 등 직접 찾아가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