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일 희망브리지의 지원을 받아 2023년 결식우려아동 식사지원 ‘몸튼튼, 마음든든 희망도시락’ 사업 참여 아동 및 보호자 25명을 대상으로 한 영양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영양섭취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가정 내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몸튼튼, 마음든든 희망도시락’은 희망브리지의 지원을 통해 강북구 내 만 18세 미만 결식이 우려되는 장애·비장애 아동·청소년 25명에게 10월부터 12월까지(3개월간) 매주 7식의 도시락 및 밀키트와 함께 식습관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영양교육에는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였으며, 제철과일과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활동을 통해 영양섭취와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했다. 

조석영 관장은 “장애 가정에는 찾아가는 식습관 교육(컨설팅)도 진행하며 참여 아동 모두가 영양잡힌 식사지원과 다양한 교육을 받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