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우대학 인권토론회가 오는 30일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올해로 23년을 맞은 인천장애우대학은 인천시민들 대상으로 “사회복지와 장애학”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 및 권익향상을 위한 시민강좌로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인권토론회는 ‘발달장애라 명명된 이들을 위한 평생교육과 연립생활’에 대하여 현재 제도의 틀에 매이지 않음으로써 그 제도를 혁신하기 위한 새로운 상상력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토론자와 시청자들의발달 장애인에 대한 정책을 논쟁하는 자리이다.
임수철 인천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으며, 윤상원 인천청선학교 특수교사(특별요구교육박사)가 발제한다.
패널토론자로는 김재웅 인천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센터장, 조항주 사단법인 활짝미래연대 대표, 양승은 전 전국장애인 부모연대 대표가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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