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의를 통해 선정된 가파 초등학교 재학생 가정에 공부방을 선물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들은 섬안의 섬 가파도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새 책상과 의자, 2층 침대 등을 직접 전달 및 설치해줬다.
이번 행사는 가파도로 물건을 이송하고 전달하는 과정의 많은 지역 주민과 복지관의 도움을 얻어 진행할 수 있었으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아이들의 공부방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제주농협 꿈틀 봉사단은 ‘꿈이 자라나는 틀(공부방)을 만들어주다'라는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부터 제주도내 저소득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매해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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