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도봉우체국 나눔봉사단과 함께하는 '설맞이 사랑의 김 전달식' 진행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도봉우체국 나눔봉사단과 함께하는 '설맞이 사랑의 김 전달식' 진행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4.01.1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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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일 서울도봉우체국 나눔봉사단과 함께 ‘설맞이 사랑의 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도봉우체국 나눔봉사단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서는 나눔봉사단원들의 마음을 담은 총 100만원 상당의 김 100박스를 강북장복에 전달했다. 이 후원 물품은 강북구 내 장애인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도봉우체국 나눔봉사단은 2018년부터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있는 우체국 집배원 봉사 단체로,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해 월 1회 식당봉사, 주거환경개선(도배 및 장판 보수, 비데설치 등), 물품 후원 등의 선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정치상 단장은 “나눔을 통해 지역 장애인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조석영 관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복지관에 찾아와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자원을 연결해 주신 서울도봉우체국 나눔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