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미 사회복지사, 녹색당 마포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김혜미 사회복지사, 녹색당 마포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4.01.24 0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녹색당 김혜미 전 부대표 @페이스북
녹색당 김혜미 전 부대표 @페이스북

녹색당 김혜미 전 부대표는 23일 오전 마포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마포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신청했다.

김 예비후보는 마포 갑 지역의 유일한 진보정당 후보가 될 전망이다.

김 예비후보는 녹색당의 선거연합정당 참여 여부 관련 당원총투표 가결시, 2월 2일까지 녹색당의 후보로서 활동하다, 2월 3일 창당대회 이후 선거연합정당 후보가 된다.

김 예비후보는 후보자 간담회 당시 “마포는 젊은 지역이고, 당원도 젊은 당원이 많다”며, “주민들이 참여하고 지역당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저는 사회복지사다.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은 지역사회를 돌보는 직업이다. 그런 직업을 경험하고 그런 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이 전업정치인, 내 삶을 대변해주는 정치인이 되었을 때 신뢰 줄수 있는 정치인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마포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전문위원, 마포 추가 소각장 반대 다자협의체 녹색당 간사, 청년유니온 기후대의원 등을 역임하고 있고,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 간사,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