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SPC와 함께하는 설행사 ‘값진 새해 되세용’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SPC 200만원 및 간식을 통해 다양한 명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청룡과 사진찍기, 소원딱지치기로 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 새해 소원 작성하기, 새해복권긁기(행운의 청용을 찾아라)로 새해의 행운을 기원하며 즐겁게 설을 맞이했다. 또 어르신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말죽거리 척사대회(대왕 윷던지기 대회)를 개최했다. 

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주셔서 고맙다. 오랜만에 전통놀이인 딱지치기와 윷놀이를 하며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기쁘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전경아 관장은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풍성한 설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을 주는 SPC에 감사하다”며 “2024년 갑진년 새해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고 값진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SPC 관계자는 “앞으로도 SPC와 함께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