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해누리복지관, 뇌병변 영유아의 일상생활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양천해누리복지관, 뇌병변 영유아의 일상생활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4.02.15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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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해누리복지관은 만 6세 미만의 중증 뇌병변 장애영유아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가정환경에서의 전반적인 발달촉진 및 향상, 부모 역량강화를 위한 「뇌병변 영유아 가정기반 맞춤형 양육지원」참여자를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총 7가정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만 6세 미만의 중증 뇌병변장애 영유아이며, 회의를 통해 양천구 거주자 및 중증장애 영유아를 우선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양천해누리복지관 홈페이지(https://www.ycsupport.or.kr:19166/)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runcoba@ycsupport.or.kr) 제출하면 된다.

이번 뇌병변 영유아 가정기반 맞춤형 양육지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28주간 진행되며, ▲뇌병변 장애영유아의 일상생활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가(물리치료사) 가정파견 서비스(주 2회) ▲부모 역량강화를 위한 부모교육(연 2회)이 제공된다.

김경환 관장은 “이번 뇌병변 영유아 지원사업을 통해 조기지원 및 치료비 부담 경감, 가정에서의 치료환경 구축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찾아가는 서비스의 확대 등 장애인 복지관의 다양한 역할 모색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뇌병변 영유아 지원사업 관련 문의는 통합발달팀(070-4804-6070)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