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청년회의소는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서귀포시지역 장애인 가정을 위한 '제7회 사랑과 행복의 김장김치나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장사업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서귀포청년회의소 회원 및 부인회 등 500여명이 참가해 직접 김치를 담궈 나눔을 실천했다. 

조성민 회장은 “2016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코로나로 인해 진행하지 못하다 다시 시작하게 돼 너무 뜻깊다. 이 김장김치 사업으로 서귀포 지역의 장애인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영양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보철 관장은 “항상 서귀포 지역을 위해 힘써주는 서귀포청년회의소(JCI) 회장 및 임원,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이 소중한 김치는 서귀포시 지역 내 재가장애인분들게 잘 전달하겠다.” 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