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협 장애인복지관협의회,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홍보
지장협 장애인복지관협의회,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홍보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4.03.2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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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모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 장애인복지관협의회 소속 전국 28개 장애인복지관 관장단이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를 위해 홍보에 나섰다.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홍보는 지난 20일 지장협 산하 28개 장애인복지관 관장단, 지장협 제주특별자치도협회 및 제주시지회, 서귀포시지회, 제주특별자치도 복지가족국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장협 장애인복지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년 관장 워크숍의 일환으로 전국 장애인복지 현안 논의 및 네트워크 협력강화를 위해 20일~22일까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제주도내 일원에서 진행 중에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강인철 제주특별자치도 복지가족국장은 “2025 APEC 성공개최를 통해 제주가 지속가능한 사회로 한단계 더 나아감으로서 세계적인 장애친화도시로 성장할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홍보에 나섰다. 

지장협 장애인복지관 협의회 사무처를 담당하는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이선덕 관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적으로 제주에서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고현수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APEC 정상회의가 세계적 자연유산을 보유한 제주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전국의 장애인복지관이 함께 한다면 복지국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