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 대한 예의가 없는 사람들
인간에 대한 예의가 없는 사람들
  • 대나무숲
  • 승인 2019.03.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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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화면캡쳐

어제 오늘 사회복지시설 원장의 일탈행위 뉴스가 나옵니다.

시설명과 실명과 욕들이 나옵니다. 2억8천횡령, 허위 입소, 시간외 수당청구와 자가용 주유, 성희롱 사건이지요

그 원장은 실명까지 나오는 쪽팔림을 당했지요. 잘못에 대한 벌을 받는 것이려니 합니다.

미성년 아이가 있는 것으로 압니다. 안타깝습니다만..벌은 받아야지요 우선은 그 지경에 이르기까지 관리감독을 제대로 못한 서울시 담당자에게는 어떤 징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다음으로는 이 뉴스 보고 나는 안 걸려서 나는 안 짤려서 다행이다 하고 있을 그 분 생각이 나네요.

관장들끼리 법인내 시설 인사이동으로 성희롱 사건이 일단락됐고 그 분을 "의문의 1승을 거둔 사람"이라고 합니다. 관장에서 관장으로 근무기관만 옮긴...피해 당사자와 나머지 직원들에게 상처와 힘듦과 혼란만 남겨준 분입니다.

그 곳에서는 인간에 대한 예의를 갖고 입조심, 말조심, 술조심하기를 바랍니다.

이 글 읽을지 모르겠지만 법인도 정신차리기 바랍니다.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