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진상규명 과정과 우리에게 남은 과제
세월호 진상규명 과정과 우리에게 남은 과제
  • 전진호 기자
  • 승인 2019.04.0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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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세밧사 서울복지시민연대, 지난 5일 'Remember0416, Forever! 진실은 여전히 바다 아래에...' ‘다시 4월.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행사 개최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와 세밧사, 서울복지시민연대는 지난 5일 서울NPO지원센터 1층 품다에서 'Remember0416, Forever! 진실은 여전히 바다 아래에...' ‘다시 4월.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행사를 개최했다.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서사협 시민위원회 김전호 위원장은 "오늘이 벌써 1814일째 되는 날이다. 하지만 우리는 왜 세월호가 침몰했는지, 세월호에 타고 있던 희생자를 구해내지 못했는지, 진실은 왜 명확하게 규명안되는지, 책임자들은 왜 처벌하지 못했는지를 여전히 끌어앉고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세월호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오늘 이 자리가 대다수의 국민이 갖고있는 ‘왜’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 위원장의 발언과 '진상규명 과정과 우리에게 남은 과제'에 대해 서희정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전 조사관이 발표한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