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장복, 장애인 가정에 식료품 지원키트 전달
성동장복, 장애인 가정에 식료품 지원키트 전달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0.03.06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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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일 성동구에 거주하는 취약장애인 가정 200가구를 대상으로 식료품 키트를 직접 제작해서 직원들이 가정방문을 하여 전달했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식료품과 마스크를 함께 담은 장바구니를 들고 가정을 방문했다.

가정 방문에 나선 한 직원은 "와줘서 고맙다. 건강 잘 챙기시라고 말해주는 이용자 분들의 말씀에 직원들이 힘이 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현재 복지관은 정부지침에 따라 임시휴관조치(2.19~ 현재)가 진행되고 있으며, 복지관 이용자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직원들이 일일 유선전화 및 문자로 안부 및 건강상태를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틈틈이 방역 진행을 통해 코로나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