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서대문농복, 청각장애인에 ‘상상나눔 상자’ 전달
KT&G-서대문농복, 청각장애인에 ‘상상나눔 상자’ 전달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 승인 2020.07.17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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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북서울본부(본부장 이정진)은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관장 이정자)과 함께 ‘상상펀드’ 기금으로 정보접근 및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청각장애인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상상나눔 상자’를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이루어진 기금으로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어 왔으며 연간 운영 규모는 약 40억원에 달한다.

이정진 KT&G 북서울본부장은 “코로나-19극복, ‘상상나눔 상자’ 지원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청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늘 고민하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대해 꾸준한 관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은 서울시 내 취약계층 청각장애인 약 200가정에 생필품 약 15가지로 구성된 상상나눔 상자를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인하여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따뜻한 관심이 전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청각장애인 후원 등 문의 사항은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상담사례지원팀(02-3156-660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