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장애인 정보누림 8월 소식
경기도 장애인 정보누림 8월 소식
  •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칼럼니스트
  • 승인 2020.08.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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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 제2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21~'23) 수립
- 국민연금공단, 든든한 '장애인 인권 지킴이' 되겠다
보건복지부, 제2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21~'23) 발표

빈곤 사각지대 해소, 보장 수준을 확대하는 4대 분야 14개 추진과제 발표 

복지부,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가구균등화 지수 개편 등 빈곤 사각지대 해소 및 보장성 확대 과제를 담은 「제2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 을 발표

<주요내용>

■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취약계층 지원 확대

- 부양의무자 기준 단계적 폐지를 ’22년까지 완결

- 재산기준의 합리적 개선 및 주거급여 대상자 확대 검토

- 차상위 및 빈곤 사각지대 지원, 전달체계 강화

■ 기본생활보장의 수준 제고

- 기준 중위소득 통계원 변경과 산출 방식 개편

- 1·2인 가구 생활 실태를 반영한 가구 균등화 지수 개편

- 급여기준 개선을 통한 취약계층 의료접근성 향상 등 의료급여 보장성 강화

- 주거급여 최저보장수준 달성 및 교육급여 체감도 제고

■ 빈곤 예방과 자립을 위한 다각적 지원

- (청년층 지원) 주거급여 분리지급, 맞춤형 자활, 청년층 근로유인 제고 등

- 사람중심 사회·고용안전망 포용적 자활지원체계 구축

- 재가 의료급여 제도화 등 수급자 지역 사회통합 촉진

■ 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 관리 및 전달체계 강화

-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공적 자료 연계정보 확대 등을 통한 적정 수급 관리

- 의료급여 관리·운영체계 개선 및 급여 전달체계 효율화 추진

- 기초생활보장제도 정책 지원 강화

국민연금공단, 든든한 '장애인 인권 지킴이' 되겠다

소외, 학대 장애인에게 신속한 장애인 등록과 복지서비스 제공

국민연금공단-한국장애인부모회는 ‘장애인 인권 119 긴급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장애인 인권119' 업무협약은 부모의 부재·정보 부족 등의 사유로 사회적으로 소외당하거나 학대 받는 미등록 장애인을 도와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부모회가 대상자를 발굴하여 공단에 의뢰하고, 공단은 장애인 등록에 필요한 모든 과정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신속하게 지원하게 된다.

공단은 소외‧학대 미등록 장애인에게 병원 검사, 진단서류 발급을 돕고 심사 비용을 부담하며 장애등록 심사 우선 진행 및 심사기간도 대폭 단축하여, 신속하고 원활한 장애인 등록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직업 재활 서비스 연계, 장애인 가족 및 동료 상담서비스 지원 등 복지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한 사후관리도 함께 제공 할 계획이다.

 
생활에 유용한 복지 서비스

한국장애인재단, 하반기 긴급지원사업 안내

• 지원대상 : 자연재해·재난피해 및 천재지변 등으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등록 장애인

• 지원내용 : 의료비 지원, 생계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 수급자, 차상위계층 우선 지원

• 지원금액 : 건당 최대 300만 원(기관당 1명)

• 접수기간 : 2020.11.30.까지 ※ 연중수시

• 접수방법 : 사례관리가 가능한 기관에서 이메일 접수(planning@herbnanum.org)

• 문의 : 한국장애인재단 지원사업팀 ☎) 02-6399-6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