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는 복지관 문 앞에서 멈추나요?
민주주의는 복지관 문 앞에서 멈추나요?
  • 전재일
  • 승인 2019.03.1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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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는 복지관 문 앞에서 멈추나요?

최근 지인들이 많이 읽고 소개하는 책 우석훈 교수의 '민주주의는 회사 문 앞에서 멈춘다'를 읽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민주주의는 무엇이고, 나에게 조직은 무엇인지, 나는 어떤 리더 혹은 관리자인가에 대한 고민을 해봤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나도 독재자일 수 있고, 결정을 잘 못하는 사람일 수 있고, 이기적인 사람일 수도 있겠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특히 책의 뒷부분에 나오는 ‘뮤턴트’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런 뮤턴트들이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사실, 호모사피엔스나 총균쇠에서도 비슷한 맥락의 글이 있었습니다.

나는 뮤턴트일까요? 또다른 뮤턴트를 만들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