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사랑의열매, 소상공인 위해 코로나19 특별방역 지원
SK하이닉스-사랑의열매, 소상공인 위해 코로나19 특별방역 지원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0.10.2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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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대표 이석희)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직무대행 김임용)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무료방역을 지원한다.

이번 방역 지원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매장에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안전한 소비촉진을 유도하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진행됐다.

총 2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방역은 SK하이닉스가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해 전달한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방역전문가와 소상공인연합회, 사랑의열매가 선정한 경기도 이천시 내 소상공인 매장 700곳이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지난 20일부터 연말까지 무료 집중방역을 받는다. 월 최소 2회 방역을 진행하며 방역이 완료된 매장엔 완료 구역 홍보 포스터와 스티커를 부착할 예정이다.

사랑의열매는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10월초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밀집상가와 영세 골목상권 등에 위치한 전국 소상공인 매장을 대상으로 특별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의 이번 방역을 포함해 총 7억 원 규모로 2,000개 소상공인 매장에 지원하고 있다.

예종석 회장은 “코로나19로 방문자가 줄면서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이번 무료방역으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여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도움을 준 SK하이닉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