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시각 지원판' 배포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시각 지원판' 배포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0.11.06 0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는 발달지체ㆍ장애영유아가 코로나19 상황을 보다 잘 이해하고 일과와 어린이집 생활에 적응에 어려움이 없도록 돕고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시각 지원판'을 배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언어치료 AAC센터 사람과 소통에서 연구 개발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 기 단계 시각 지원판'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상황을 예측하여 대응 방법 을 이해시키고 지역사회에서 유의해야 할 점들을 시각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집이나 가정에서 직접 제작해 활용할 수 있다.

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대상으로 배포, 언어발달지연이 있는 영유아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일상 변화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상황별로 관련 된 어휘를 학습하여 그림을 통한 상황과 어휘의 매칭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