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사장 김현수)은 제주지역 장애아동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경희)과 연계해 1천만원 상당의 보조기기를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된 보조기기는 제주지역 롯데렌터카 전기차 이용 시 주행거리 1Km당 50원씩 적립하는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으며, 제주장애인복지관은 제주춘강의원(원장 최종철)과 연계해 경제적인 여건으로 인해 보조기기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뇌병변 및 지체장애아동 8명을 선정해 신체적 상황에 맞는 보조기기를 지원했다. 

롯데렌탈 김현수사장은 “올 한해 친환경 드라이빙 캠페인에 동참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임직원은 물론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참여형 기부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전진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