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록장복,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민간위탁사업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안산상록장복,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민간위탁사업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1.01.2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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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은 ‘2020년도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민간위탁사업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산상록장복은 지난 2016년부터 중증장애인 지원고용사업 민간위탁기관으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2016년부터~2020년까지 현재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증장애인 지원고용사업은 중증장애인의 독립적인 직업생활영위를 위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술과 직장적응에 필요한 부분을 현장에서 지도하여 취업으로 연계하는 사업으로, 안산상록장복은 지난해 취업성공률 89%와 장애인 근속 유지율 70%이상을 유지했다. 특히 발달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구직 장애인을 매칭 하는데 높은 성과를 나타내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강기태 관장은 “코로나19로 장애인 취업현장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장애인 당사자의 취업욕구에 귀 기울이고, 직업능력이 있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지원을 시도하여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