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자격제도 개선법률안, 4월 중 발의
사회복지사 자격제도 개선법률안, 4월 중 발의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1.04.06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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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 한국사회복지사협 정책간담회 실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한국사회복지사협회를 방문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서영석 의원, 최혜영 의원, 오승환 회장, 김성주 의원, 윤귀선 사무총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한국사회복지사협회를 방문했다. (왼쪽부터 서영석 의원, 최혜영 의원, 오승환 회장, 김성주 의원, 윤귀선 사무총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5일 오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사회복지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서영석, 최혜영 의원이 한국사회복지사협회를 찾아 사회복지 정책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전국 사회복지실천현장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중점 정책과제인 △사회복지사 단일임금체계 도입 △전문성 있는 인력양성을 위한 자격제도 개편 △사회복지사 인권 증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사회복지사 단일임금체계 도입을 위해 향후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와 정책간담회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사회복지사 자격제도 개선법률안은 최혜영 의원이 4월 중 대표의원으로 발의할 예정이다. 또 사회복지사 인권 증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도입 및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개정은 참석한 3명 의원이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