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정신건강 서포터즈 영마인드3기 발족
대학생 정신건강 서포터즈 영마인드3기 발족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1.05.04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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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단장 윤석준)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신용길, 이봉주),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권도엽 외)과 공동주관으로 '제3기 대학생 정신건강 서포터즈 영마인드 (이하 ‘영 마인드 3기’)'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영마인드’는 청년(young)의 정신건강(mind)을 응원한다는 의미와 함께 정신건강(mind)에 대한 편견을 없앤다(0)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영마인드 3기’는 온라인으로 활동을 하게 된다.

‘영마인드 3기’에는 총 321팀(2,137명)이 지원하였으며, 그 중 100개 팀(672명)이 선발되었다.

영마인드 서포터즈는 △온라인 발대식/시상식, △온라인 정신건강 바로알기 캠페인, △청년 생명존중·마음건강 해시 태그 릴레이 챌린지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오는 11일~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이를 기점으로 4개월간의 ‘영마인드 3기’ 활동이 시작된다.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우수한 활동을 펼친 17개 팀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비롯하여 2,00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 윤석준 단장은 “새로운 시대의 리더인 청 년의 밝은 마음과 편견없는 시각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향상과 편견 해소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영마인드 3기’ 출범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