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음복지관(관장 심계원)은 국립한국복지대학교(총장 성기창)와 청각장애인 공공분야 진출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음복지관과 국립한국복지대학교는 청각장애 대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 나아가 전국 청각장애인들의 사회통합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두 기관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복지대 공공행정학과 하길종 학과장은 “공무원을 준비하는 청각장애 대학생에게 필요한 자격증 준비 및 선배 청각장애 공무원을 통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심계원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각장애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진로 컨설팅을 통한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하여 청각장애인 공공분야 진출을 확대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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