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장복-송복희커피박물관, 바리스타 현장중심직업훈련 상호협력 협약 맺어
인천중구장복-송복희커피박물관, 바리스타 현장중심직업훈련 상호협력 협약 맺어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1.07.2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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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상희)은 송복희커피박물관(주)(대표 송복희)와 지난 14일 장애인 고용환경 개선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공존하는 긍정적 고용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송복희커피박물관에서 현장중심직업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송복희커피박물관에서는 실제 카페에서 음료제조, 고객 응대, 매장 내 환경정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바리스타의 기술습득,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및 현장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상희 관장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바리스타 및 카페실무업무를 현장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취업연계를 통해 고용창출을 지원하고 근로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사업체와 면밀히 협력하여 장애인의 지원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장애인 취업 및 긍정적 고용문화 확산을 위하여 ▸현장중심직업적응훈련의 활성화.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한 제반사항 지원, ▸장애인 직무개발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연구,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내실화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장애인 취업 및 취업훈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www.jgwelfare.or.kr)를 참조하거나 직업지원팀(032-880-245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