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과 걸림돌

어느 비영리기관을 보니 이사들의 평균연령이 60세가 넘었습니다.
그 기관은 원래 청년 단체였습니다.
초창기는 모두 청년들이었는데 수십 년이 흐르자 모두 어르신들이 된 것입니다.
오랜 기간 헌신한다는 건 분명 귀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 헌신으로 인해 더 좋은 인재가 올 기회를 잃는다면 조직의 발전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습니다.
관리자도, 복지사도, 자원봉사자도 자신으로 인해 더 좋은 기회를 앗아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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